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리스 슈라이엔트 (문단 편집) === 만남 이후 === 가인으로부터 '작품에 주제가 없다'는 지적받고 무엇을 쓸지 생각해보지만, 잘 떠오르지 않는다. 가인의 과거이야기를 듣고 그 느낌을 글로 써봐라는 나나카의 조언을 받아 집필하기 시작한다. 그렇게 해서 완성된 새 작품 '수정'을 원 편집자인 [[세실 애스톤]]에게 넘겼으나 세실에게 "이것은 실패한다"라는 판정을 받는다.[* 세실은 소설가를 도와준다는 면에서는 무능하기는 하나, 성공할 소설인가, 실패할 소설인가 여부는 귀신같이 판단해내는 능력이 있다.] 자신이 해왔던 것이 무의미하게 되자 절망한다. 동시에 그녀가 쓴 원고지가 빛을 내기 시작하는데..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현재의 [[마왕]]. 에리스는 어려서 얻은 병[* 그녀의 병은 '마력순환장애증'이라고 마력회로가 불완전해서 그 회로를 통해서 몸 안의 장기에 마력을 공급받지 못해 쇠약해지는 병이라고 한다.] 때문에 의사에게서 이 아이는 10살까지 밖에 못 삽니다라는 말을 들었고 그에 따라 가족들은 최고의 음식, 방을 준비하고 따뜻하게 대해줬다. 에리스는 더 살고 싶다고 생각하며 걷기 등의 재활 활동을 하고는 했다. 그리고 10살이 되는 날 에리스는 죽지 않았다. '''필사적인 의지'''를 통해 세계로부터 마왕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. 안타깝게도 가족들은 유산 분배등을 다 끝내놓고 에리스의 생존따위는 생각도 않았기 때문에 가족들의 눈엣가시가 되어버려, 학비가 지원되는 카르바토슈 신성학원으로 자원해서 오게 된 것이다. 원고지에 담겨진 마력이 폭주하면서 소환수 '꿈틀거리는 혼돈'--[[니알랏토텝]]?--을 교내에서 소환해 버리고 만다. 꿈틀거리는 혼돈이 폭주하면서 교내를 때려부수고 에리스는 그 속에 처박히나 가인의 설득과 희생, 그리고 소설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조언[* 그녀의 책은 결말도 절망적인 구성을 띄고, 그것이 독자에게 부담이 돼서 다시 읽기는 어려운 책이 되었을 것이다라는 것.]을 듣고 다시 딛고 일어나 꿈틀거리는 혼돈을 없애면서 소설을 다시 완성시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